동물교감사의 의미

국민소득이 늘고 핵가족이 보편화되면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나 상식은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게다가 아직도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학대하는 행위가 발생하다 보니 성숙한 동물보호,관리 또한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봐야겠다.
이렇게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동물교감은 서로 접촉하여 움직임에 따라 느낌을 나누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은 100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동물교감사(Animal communicator)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텔레파시를 통해 대화를 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위치 등을 파악하는 소통가를 말한다.
대부분 영적인 교류, ‘텔레파시’에 의존하는 경우지만 동물의 눈빛, 호흡, 걸음걸이, 입 모양 등 사람의 감각(시각,청각,후각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의 교감훈련을 받는다면 일반인도 동물들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동물을 키우면서 심리적 안정 및 현대인의 피할 수 없는 외로움 등을 해소해가는 분위기가 늘어감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심리치료활동 및 행복 컨설팅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여 보다 낳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동물교감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

동물 전문 프로그램 모방송국의 'TV 동물농장'에서 2009419일 동물과의 교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특집을 6주간 방영하였다. 애완견 뿐만 아니라, 고양이,,원숭이등 교감을 통하여 동물들과 주인과의 갈등을 풀어내는 능력으로 사람들에 대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되려면 동물에게도 마인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마음을 열고 동물을 친구로 대해야 하고, 명상과 집중을 통해 동물의 마음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조차 생소해 하는 직업으로 아직까지 활동에 필요한 자격면허나 기술을 훈련하는 교육기관이 없음에 개인적으로 관련서적을 통해 주먹구구식으로 익히거나 현재 활동중인 동물교감사를 통해 동물과 대화하는 법에 대해 익히는게 전부이다.

개인 소득 증가 및 현재 반려견의 수는 전국에 500만 마리가 넘어가고, 그저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귀여운 존재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본다면 사람이 마음의 병을 얻어 심리상담사를 찾는 것처럼 우리 반려동물들도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동물교감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교감사의 사회적 필요성

자녀없이 반려동물과 사는 부부를 ‘딩크펫(DINK+pet)’가족이라 일컫는다. 과거 동물을 하나의 사랑과 귀여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었지만 현 시점에서는 생을 함께하는 동반자 개념으로 바뀌었다. 현대사회의 만연한 사람의 외로움을 해소하는게 아닌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향상시키고 가족구성원으로서 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애견산업이 증가추세인 점 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동물과 교감하여 동물의 마음,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대화를 통해 알아가며 동물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대표적인 동물교감사(Animal communicator)가 우리사회는 부족한 실정이다. 현대인의 외로움과 고독을 해소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반려자의 역할까지 하게 된 반려동물들이다.
호텔,카페,유치원,목욕탕 등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이 늘어나는 만큼 가족구성원으로서 그들과의 교감을 통한 갈등해소 및 더 낳은 삶을 위하여 동물교감사는 사회적으로 더욱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게 활동 범위를 넓혀 나아가야 하겠다.